배우 겸 가수 유이가 요즘 배우 이요원을 동경하고 있다고 밝혔다.<br /><br />오늘(17일)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월화특별기획 ‘불야성’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요원, 진구, 유이, 정해인, 이호정, 이재동 PD가 참석했다.<br /><br />'불야성'에서 황금의 여왕 서이경(이요원 분)을 닮고 싶어하는 이세진(유이 분) 역할을 맡았는데, 실제로 선배 배우 이요원에게 닮고 싶은 점이 있는지 물었다.<br /><br />유이는 "이요원 선배님이 촬영장에 오면 멀리서부터 포스가 느껴진다"며 "원피스에 슬리퍼만 신으셔도 너무 멋있다"고 말한 뒤 "요즘 내가 너무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"며 "선배님의 멋짐이 닮고 싶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이어 이요원에게 유이의 첫인상을 묻자 "연예인 본 기분이었다"며 "워낙 이목구비가 예쁘고 화려하게 생겨서 신기하게 쳐다봤던 것 같다"고 답한 뒤 "실제 모습은 TV와는 전혀 다르게 털털하고 재미있어 큰 반전 매력 이었고, 호흡도 잘 맞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한편, MBC 새 월화특별기획 ‘불야성’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111718300703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